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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갈리는 또는 헷갈릴 수 있는 맞춤법/뇌졸중 뇌졸증 가냘프다 갸날프다
헷갈리는, 또는 헷갈릴 수 있는 맞춤법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.
1. 뇌졸중(O ), 뇌졸증(X)
뇌졸중 | 뜻 | -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, 언어장애, 호흡 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 |
예시 | - 할아버지는 뇌졸중을 앓았지만 꾸준한 재활 치료로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. |
2. 배짱(O), 베짱(X)
배짱 | 뜻 | - 마음속으로 다져 먹은 생각이나 태도 - 조금도 굽히지 아니하고 버티어 나가는 성품이나 태도 |
예시 | - 그 사람은 배짱이 두둑해서 어떤 일이건 거침없이 추진해 나간다. - 앞집 가게는 요즘 손님이 많아졌다고 아주 배짱 장사를 하는구나 |
3. 걷잡다(O), 겉잡다(O)
걷잡다 | 뜻 | -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. -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. |
예시 | - 장난으로 한 말인데 순식간에 걷잡을 수 없이 크게 퍼져 나갔다. (걷잡다) - 슬픈 소식을 듣고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계속 흘렀다. (걷잡다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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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잡다 | 뜻 | -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. |
예시 | - 그 가수의 마지막 콘서트를 보기위해 겉잡아 십만명의 관객들로 객석은 꽉 찼다. (겉잡다) |
4. 가냘프다(O ), 갸냘프다(X)
가냘프다 | 뜻 | - 몸이나 팔다리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. |
예시 | - 다른 자매들과 달리 막내는 몸이 무척이나 가냘프다. | |
뜻 | - 소리가 가늘고 약하다. | |
예시 | - 몸이 아파 누워서 전화받는 엄마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가냘프게 들린다. |
5. 핑계(O), 핑게(X)
배짱 | 뜻 | - 잘못한 일에 대하여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구차한 변명. |
예시 | - 너는 지각할 때마다 항상 핑계를 대는구나. |
6. 꿰매다(O), 꿰메다(X)
배짱 | 뜻 | -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어매다. |
예시 | - 옷감을 실로 꿰매는 과제는 너무 어려워서 엄마가 늘 도와주신다. (꿰매다) |
7. 반드시(O), 반듯이(O)
반드시 | 뜻 | - 틀림없이 꼭 |
예시 | - 내일까지는 이 일을 반드시 다 끝내야 한다. | |
반듯이 | 뜻 | - 작은 물체,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게. |
예시 | - 침대에 반듯이 누워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. |
8. 헤매다(O), 헤메다(X)
배짱 | 뜻 | - 갈 바를 몰라 이러저리 돌아다니다. - 갈피를 잡지 못하다. |
예시 | - 등산중 무리에서 이탈된 나는 짙은 안개로 산속에서 한 시간 가량을 헤맸다. (헤매다) |
9. 아무튼(O), 아뭏든(X)
배짱 | 뜻 | - 의견이나 일의 성질, 형편, 상태 따위가 어떻게 되어 있든 |
예시 | - 선수들 부상으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우승을 거두었다니 아무튼 다행이다. |
10. 육개장(O), 육계장(X)
육개장 | 뜻 | -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,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 |
예시 | - 엄마가 끓여 주신 얼큰한 육개장에 밥 말아서 한 끼 든든하게 먹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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