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견리망의 교수신문 올해의 사자성어/역대 올해의 사자성어

2023견리망의 교수신문 올해의 사자성어/역대 올해의 사자성어
 

2023견리망의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. 해마다 발표되었던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에 대한 내용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오리무중 이합집산 우왕좌왕 당동벌이 상화하택

 

1. 2001년

 

오리무중(五里霧中) : '다섯 리의 안갯속'을 뜻하는 말로, 안갯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, 혼란스러운 상황을 표현할 때 활용되는 사자성어입니다.
 

2. 2002년

이합집산(離合集散) : '헤어졌다가 모이고 모였다가 헤어짐'을 뜻하는 말로, 어떤 그룹이나 집단이 상황이나 이익에 따라 모여든 후,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다시 각자 흩어지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사자성어입니다.
 

3. 2003년

우왕좌왕(右往左往) : '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방향성을 종잡지 못함'을 뜻하는 말로,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,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.
 

4. 2004년

당동벌이(黨同伐異) : '잘잘못 관계없이 같은 무리에 속한 사람들이 다른 무리의 사람들을 무조건 배격하는 것'을 뜻하는 말로, 종종 정치적 의견 차이나 이념적 갈등을 설명할 때 사용되며, 갈등이 심화되어 서로 비난하고 배척하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되고 있는 말입니다.
 

5. 2005년

상화하택(上火下澤) : '위에는 불 아래는 못(물)'이라는 뜻으로, 위쪽의 불은 열정과 갈등을, 아래쪽의 물은 평화와 조화를 상징하며, 논쟁과 갈등으로 서로 배반하고 분열하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이르는 말입니다.
 
 
 

밀운불우 자기기인 호질기의 방기곡경 장두노미

 
 

6. 2006년

밀운불우(密雲不雨) : '구름은 잔뜩 끼어 있으나 비가 내리지 않는다'는 뜻으로, 기대하고 희망했던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,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상황을 이르는 말입니다.
 

7. 2007년

자기기인(自欺欺人) : '자기를 속이고 다른 사람을 속이다'는 뜻으로, 자신을 속여 현실을 왜곡하고 타인을 속이는 행위를 의미하며, 자신의 이익을 위해 또는 다른 사람을 속이기 위한 부정한 의도를 가진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.
 

8. 2008년

호질기의(護疾忌醫) : '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주기를 꺼리다'는 뜻으로, 자신의 문제를 감추고 해결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가지며,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거부하거나 경계하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.
 

9. 2009년

방기곡경(傍岐曲徑) : '샛길과 구불구불한 길'을 뜻하는 말로,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방법이나 원칙을 따르지 않고 우회하거나 부정한 수단을 사용하는 행위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입니다.
 

10. 2010년

장두노미(藏頭露尾) : '머리는 숨기고 꼬리는 드러내다'는 뜻으로, 처음에는 거짓된 행동이나 의도를 감추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, 결국은 속임수나 거짓말이 드러나고 발각되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.
 

 

 

엄이도종 거세개탁 도행역시 지록위마 혼용무도

 

 

11. 2011년

 

엄이도종(掩耳盜鐘) : '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다'는 뜻으로,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.
 

12. 2012년

거세개탁(擧世皆濁) : '온 세상이 다 흐리다'는 뜻으로, 이는 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을 나타내며, 세상이 완벽하지 않고 다양한 문제와 부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.
 

13. 2013년

도행역시(倒行逆施) : '거꾸로 행하고 거슬러서 시행한다'는 뜻으로, 어떤 상황에서 올바른 방향을 따르지 않고 반대로 움직이거나 옳지 않은 행동을 취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.
 

14. 2014년

지록위마(指鹿爲馬) : '사슴을 가리켜 말(馬)이라고 하다'는 뜻으로, 현실을 왜곡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불성실하거나 부정직한 행동을 비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입니다.
 

15. 2015년

혼용무도(昏庸無道) : '세상이 어지럽고 무도하다'는 뜻으로, 무능하거나 부적절한 지도자의 행동이 사회나 정치적인 혼란을 초래한다는 의미로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 말입니다.
 
 
 

군주민수 파사현정 임중도원 공명지조 아시타비

 
 

16. 2016년

군주민수(君舟民水) : '군주는 배 백성은 물'이라는 뜻으로, 지도자와 백성간의 상호 의존성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, 지도자는 백성의 이익과 복지를 고려하고, 백성은 지도자를 지지하고 협력하여 성공적인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
 

17. 2017년

파사현정(破邪顯正) : '불교에서,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사악한 도리를 깨뜨리고 바른 도리를 드러낸다'는 뜻으로, 악을 물리치고 선을 이루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, 부정과 부당함을 이기고 옳고 정의로운 행동을 강조하는 말입니다.
 

18. 2018년

임중도원(任中道遠) : '맡겨진 일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'는 뜻으로, 어떤 일이나 임무를 맡을 때 그 중요성과 양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.
 

19. 2019년

공명지조(共命之鳥) : '목숨을 공유하는 새'라는 뜻으로, 서로가 필요하고 의지하며 상생하는 관계를 의미합니다.
 

20. 2020년

아시타비(我是他非) : '나는 옳고 타인은 틀렸다'는 뜻으로,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, 남을 비난하거나 탓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 
 
 

묘서동처 과이불개 견리망의 올해의사자성어

 

 

21. 2021년

묘서동처(猫鼠同處) : '고양이와 쥐가 함께 지낸다'는 뜻으로, 서로 다른 이해관계나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 협력하며 이익을 얻으려는 상황을 이르는 말입니다.
 

22. 2022년

과이불개(過而不改) : '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'라는 뜻으로, 과거의 실수를 반성하지 않고 계속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, 그에 대한 책임을 지거나 고치려 하지 않는 상황을 비판하는 말입니다.
 

23. 2023년

견리망의(見利忘義) : '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'는 뜻으로, 요즘 정치인들이 바르게 정치를 이끌기보다는 도덕과 의를 버리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우선시 챙기는 현실을 비판하는 말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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